간병비 총액이 적게 느껴지는 이유를 끝내는 법: 15분 분산결제 정리표(한 장 합산)
간병비가 무서운 건 “비싸서”만이 아닙니다. 정확한 총액을 아무도 모른 채 한 달이 지나가기 때문입니다. 특히 카드와 현금이 섞이고, 가족이 나눠 내고, 병원 안·밖 지출이 따로 움직이면 비용은 적게 느껴지는 착시를 만듭니다.
오늘 글은 대표글(1)에서 잡아 둔 계단식 폭증 구조를 “실전 정리”로 내려옵니다.
먼저 전체 그림이 필요하시면 아래 대표글(1)로 연결해 두었습니다.
간병비 대표글(1) 바로 보기(로드맵)
핵심포인트 3줄
1) 총액이 안 보이는 집은 비용이 적은 게 아니라 결제와 분담이 흩어져 있습니다.
2) 병원비만 보면 절반만 본 것입니다. 병원 밖 비용이 합쳐져야 현실이 됩니다.
3) 해결은 절약이 아니라 한 장 합산입니다. 오늘 15분이면 됩니다.
1. 왜 총액이 ‘적게’ 느껴지나: 분산결제 착시 4가지
아래 중 2개 이상이면, 이미 착시가 시작된 상태입니다.
① 카드와 현금을 섞어 냅니다(명세서에 한 번에 안 잡힘)
② 가족별로 나눠 냅니다(각자 “내가 낸 것”만 기억됨)
③ 병원 안 비용과 병원 밖 비용이 분리됩니다(합산을 미룸)
④ “이번 달만”이 반복됩니다(예외비가 고정비처럼 굳어짐)
2. 15분 한 장 합산: 오늘은 ‘정확한 한 장’만 만들면 됩니다
종이에 4칸만 그리세요. 그리고 지난 30일 지출을 칸별로 옮겨 적기만 하시면 됩니다.
A. 병원 안(급여/본인부담) + 비급여
B. 간병(주간/야간/교대) + 병실·식대·관리비
C. 병원 밖(이동/주차/교통 + 보호자 식비 + 소모품)
D. 퇴원 이후(재활/돌봄 공백 메움/추가 방문)
3. 가장 많이 빠지는 ‘누락 6항목’(총액을 끌어올리는 엔진)
아래 6개가 빠지면 “생각보다 괜찮다”는 결론이 나오기 쉽습니다.
① 보호자 이동(택시/주차/교통) ② 보호자 식비 ③ 소모품(위생·보호용품)
④ 간병 방식 변경 비용(야간/교대 전환) ⑤ 반복 검사·처치 관련 비급여
⑥ 퇴원 이후 공백 메움(임시 돌봄, 추가 방문, 재활 비용)
4. 다음 달이 보이게 만드는 ‘예측 3줄’
합산이 끝나면, 아래 3줄만 적으세요. 이 3줄이 있어야 가족이 같은 방향을 봅니다.
1) 다음 달에도 거의 확정인 돈(고정비): ________원
2) 조건에 따라 튈 가능성이 큰 돈(예외비): ________원(가능성 높은 항목 2개)
3) 급변 시 필요한 돈(비상비): ________원(전원/공백/상태 급변 대비)
5. 대표글(1)로 돌아가면, ‘계단’이 어디인지 더 빨리 보입니다
오늘 한 장 합산을 해두시면, 대표글(1)에서 말한 “계단식 폭증 지점”이 현실로 연결됩니다.
어느 계단에서 비용이 뛰는지가 보이면, 다음 선택(간병 방식·전환·서류 처리)이 빨라집니다.
대표글(1)로 돌아가서 ‘계단 지점’ 체크하기
마무리
오늘은 절약을 잘하려고 애쓰는 날이 아니라, 총액을 정확히 보이게 만드는 날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의 집에서는 지금, 누락 6항목 중 무엇이 가장 크게 빠져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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